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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가폰 '홍채인식' vs 중저가폰 '지문인식' 도입 확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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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2-23 | ||||||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홍채인식과 지문인식이 향후 스마트폰의 주요 생체인식 방식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문인식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흥국증권 김태성 애널리스트는 23일 “최근 몇 개 업체들이 지문인식 센서칩 개발에 성공하면서 지문인식모듈 단가가 빠르게 인하되는 등 중저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지문인식 채택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적용 가능한 생체 인식기술로는 지문인식, 망막의 혈관패턴을 활용하는 아이프린트, 손등이나 손목 혈관의 형태를 인식하는 정맥인식, 홍채를 이용하는 홍채인식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 지문인식과 홍채인식은 비교적 간단한 장치를 이용해 생체인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홍채인식은 개인별로 다른 홍채 패턴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근적외선을 사용하는 방식 ▲짧은 파장의 가시광선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분류된다.
삼성이 갤럭시노트7에 적용한 기술은 근적외선을 사용한 방식이다. 렌즈나 안경을 써도 인식률의 변화가 없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홍채인식이 일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만 제한적으로 채택되는 것과 달리 지문인식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넘어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중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스웨덴 업체 FPC, 삼성에 지문인식 센서칩을 공급하는 시냅틱스 등이 대표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우리나라의 경우 멜파스, 크루셜텍 자회사인 캔버스바이오, 카메라모듈 관련 업체인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지문인식 센서칩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멜파스는 중국 합작법인을 통한 지문인식 센서칩 판매에 집중하고 있으며 캔버스바이오는 IDEX와 손잡고 지문인식 칩을 개발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도 칩 개발에는 성공했지만 중국 판매 네트워크에 애를 먹고 있다는 소식이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지문인식 채택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중국의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폰 간편결제 때 신분을 인증하는 기술로 지문인식이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35 |